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문단 편집) == 홈 시티 == RTS 전성기 때도 찾아볼 수 없었던 AoE3만의 진정한 독창적 시스템으로 에오엠3의 시스템 중 가장 돋보이면서 가장 호평받은 시스템이었다. 전작과는 달리 '''홈 시티'''라는 개념이 생겼다. 이는 플레이어의 도시로부터 자원이나 유닛, 건물, 특수 업그레이드 카드들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요 장소가 본토가 아닌 신대륙이므로 식민지는 본토로부터 지원을 받으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지원은 일정한 양의 경험치를 충족해야 1회 단위로 지원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횟수가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경험치의 양이 증가한다. 홈 시티의 레벨이 오를수록 새로운 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카드는 자신의 카드 보관함에 들어가게 된다. 선택한 카드는 플레이 중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무한정 쓸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 1번만 쓸 수 있다. 단 아시아 왕조의 일본의 경우는 두 번 쓸 수 있다. --재활용의 일본.-- 제국 시대에 들어서면 일부 카드(특수 업그레이드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를 한 번 더 쓸 수 있다. 카드 보관함은 기본 20장이며, 홈 시티 레벨이 10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1씩 더 받는다. 최대 25장까지만 늘어난다. 카드 보관함은 원하는 대로 편집이 가능하며, 얼마든지 새로운 걸 만들 수 있다. 아시안 왕조에서는 재설정을 통해 단 한번 모든 카드를 초기화 시킬 수 있다. 경험치를 얻는 방법은 보물을 발견하거나, 적 유닛들과 건물들을 제거하거나, 자원을 얻고 유닛이나 건물을 양성하거나 건설하면 얻을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경험치가 약간씩 쌓이긴 하지만 매우 미비하다. 또한 경험치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도 존재.[* 유럽: 교회 업그레이드 '중상주의'. 금화 1500 소모. 경험치 2000 지급 / 아메리카 원주민: 시장 빅 버튼 '신년 축제'(잉카는 '여왕 축제'): 금화 1000 소모. 경험치 1000 지급 / 원주민 선불교 업그레이드 '명상': 목재 350, 금화 350 소모. 경험치 1000 지급 / 아메리카 국가: 교회 업그레이드 '권리장전'(미국), '성스러운 미사'(멕시코): 금화 750 소모. 게임시간 10분당 큰 경험치 상자(500) 1개 지급. 최대 30분] 카드는 크게 경제 유닛(일꾼, 탐험가), 군사 유닛, 건물 업그레이드, 경제 업그레이드, 해군과 용병으로 갈린다. 각 국가마다 카드의 특성이 다르며, 국가 내에서도 카드의 선택에 따라 활용 유닛의 구성이나 경제력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사실상 업그레이드를 대체한다고 보면 무방할 정도. 예를 들어 전문조련사+코끼리 전투력 카드를 받은 인도의 코끼리 유닛들은 카드를 받지 않은 것과 비교해 볼 때 인구수가 1 감소하고 공격력, 체력이 15%나 증가하여 월등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 카드를 잘 받은 유닛과 그렇지 못한 유닛의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며, 카드보관함의 카드 개수 제한이 있는 만큼 자신이 주력으로 활용할 유닛들을 위한 카드 중심으로 카드 보관함을 꾸리게 된다. 또한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경제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는데, 자동으로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카드라든가 자동으로 특정 자원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다던가 하는 식. 또한 [[용병]]이라는 새로운 유닛들을 카드로 받을 수도 있는데, 일반 유닛들의 강화 버전에 속한다. 높은 인구수와 가격을 소비하며, 어떤 용병들은 4시대 카드로만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용병 유닛으로는 스위스 장창병, 란즈크네츠([[란츠크네히트]])와 같이 당시 시대를 좌우하던 유닛들이 등장한다. 워낙에 성능이 좋아서 초중반 싸움은 용병 운용에 따라 갈리는 편. 확장팩인 대전사부터는 이들 용병을 뽑을 수 있는 건물이 등장했다. 카드집 활용에도 국가별 특성이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스페인은 기본 경험치를 가지고 있어 카드를 제일 빨리 받게 되는 국가이며, 대전사에서 추가된 아즈텍의 [[대전사]]에게는 경험치를 두 배로 받게 만드는 오라가 있어 싸울수록 카드 활용이 쉬운 편이고, 아시아 왕조에서 추가된 인도의 경우 가축을 붙이면 경험치를 더 주는 '성지'라는 건물이 있어[* 인도는 가축이 경험치를 자동으로 생산한다.] 후반에는 카드 활용이 쉬워진다. 또한 일본은 대부분의 군사 유닛 카드를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홈시티 레벨이 높아지면 쓸 수 있는 고급 카드 중 __자원 자동 공급 카드__가 있다. 기본적으로 '''중상주의'''(식량), '''분배주의'''(목재), '''자본주의'''(금화) 카드가 있으며 각 국가 특성에 따라 주어지는 종류가 다르다. 보통은 한 종류만 주어지는데, 프랑스는 중상주의, 분배주의 두 장을 가지고 있어서 원래 좋은 경제력을 더 좋게 만든다. 포르투갈은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자동 자원 카드가 없다. 그 외에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절약법''' 카드는 식량, 목재, 금화 모두와 '''경험치, 수출품'''까지 --매우-- 조금씩 생산한다. 인도의 경우 절약법 카드는 팀 카드라 효율이 좀 더 적지만, 분배주의와 '''해외 벌채'''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벌채는 분배주의보다도 생산 속도가 빠르다. 덕분에 주민 생산 필요 자원이 목재라 초반에는 부족해도 나중엔 목재가 남아돈다. 대전사 국가들 중 이러쿼이와 아즈텍은 자동 자원 생산 카드가 없지만, 수우족은 식량에 몰빵한 경제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선지 목재와 금화를 자동생산하는 '''대지의 은혜''' 카드가 있다. 그러나 유럽 국가들의 자동 자원 카드보다는 효율이 나쁘다. 기본적으로 인구 안먹는 무적 무료 일꾼 2~3명 있는 것과 같은 효율을 낸다. 초반에 일꾼 받아오는 카드들이 평가 좋은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으며, 초반 자원 상자카드와 비교해도 몇 분이면 따라잡는다. 카드집 세팅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자원 생산 카드들을 국가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중상주의''': 초당 식량 1.25 생산. - 네덜란드, 프랑스 * '''분배주의''': 초당 목재 1.25 생산. -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 '''자본주의''': 초당 금화 1.65 생산. - 독일, 스페인, 오스만, 미국 * '''절약법''': 초당 식량/목재/금화 0.3, 수출품/경험치 0.15 생산 - 중국, 일본, 인도[* 인도는 팀 카드라 수치가 각각 식량/목재/금화 0.2, 수출품/경험치 0.1로 낮다.] * '''해외 벌채''': 초당 목재 2.35 생산 - 인도 * '''대지의 은혜''': 초당 목재 0.65, 금화 0.65 생산 - 라코타(수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